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까
핵심인재로 선발만 해 놓고 아무런 변화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확인과 HR차원에서의 관리만을 목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핵심인재 선발의 목적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이직을 막기 위한 목적의 금전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경영진으로의 육성이나 분야별 전문가 확보를 위해서는 교육 등 육성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혜택만이 아닌 회사 차원의 인정과 심리적 보상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이 중 필요에 따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이닝보너스
가장 많이 선택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 지급 금액의 규모에 비례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방법에 있어서는 즉시 지급도 가능하나, 재직 기간에 따른 지급으로 이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예시1) 계약 시점부터 1년 만근 후 전액 지급
예시2) 계약 시점부터 1년 만근 시 50% 지급, 2년 만근 시 25%, 3년 만근시 25%
연봉
연봉 인상폭의 결정 시, 인상폭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핵심인재에서 제외가 되더라도 혜택은 남게 되는 항목이라 가장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주식
가장 활용의 방법이 다양한 혜택입니다. 주식 매수권을 제공할 수도 있고 LTI로 1년 또는 다년도에 걸쳐서 제공을 할 수 있습니다. 다년간의 조건이 있는 경우에는 근속 연수 규정에 따라 특정 기간 동안의 리텐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유로 자사주 지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활용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복지 비용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성 비용이 있다면 이 비용을 추가 지급을 하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제공하는 복지비용이 없는 경우에는 제공하기 어려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교육 기회
교육 기회 제공은 두가지 방법으로 제공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개인이 원하는 교육 수강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다. 개인의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수강 과목에 대해서는 개별 확인 후 지원을 해주는 방법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회사 차원에서의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리더십 육성이나 공통 사항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으며 부수적으로는 핵심인재간의 네트워킹 형성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선물
추석, 설날 등의 명절, 당사자 또는 가족 생일에 기념 선물 제공으로 만족도 향상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선물은 개인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가족 차원에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 외에도 휴가, 승진 기회, 멘토리 등 제공 가능한 혜탹의 수는 많이 있습니다.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 보다는 어떤 목적의 선발인지에 따라 목적 달성을 위한 혜택의 선택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제공해야만 하는 혜택은 없으며 회사별로, 시기별로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면 됩니다. 주식, 사이닝보너스처럼 같은 종류의 혜택인 경우 모든 핵심인재에게 지급은 하지만 동일한 규모로 지급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회사의 필요와 판단에 따라 결정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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